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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홍 의원 요청에 박상우 국토부 장관 익산 방문

‘장관이 직접 익산 현실을 봐라’ 도심 도시재생사업 등 순풍 예고
박상우 국토부장관이 17일 익산을 전격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익산시가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나 SOC,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등이 순풍을 탈 분위기다.

지난달 26일 취임한 박 장관의 익산 방문은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국토교통위, 익산시 갑)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20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수흥 의원은 “국토부 장관이 무엇을 최우선으로 해야 되냐고 여론조사를 해보니 지방소멸에 대응해야 한다는 답변이 36%로 가장 높았다”고 하자 박상우 후보는 “국민들의 뜻이 정답인 것 같다. 균형발전은 해결의 의지가 중요한 문제”라고 수긍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국토부가 해야 할 과제로는 지역거점도시를 육성하고 거점도시간 교통망을 연결하는 것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며 “익산시가 거점도시 육성모델로 적당한 것 같은데 지역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다”고 질의했다.

박상우 장관은 당시 “의원님의 지적에 공감하며 처음 지방도시 방문을 익산으로 하겠다”라고 발언해 익산 방문이 기정사실화됐다.박 장관은 17일 오후 익산국토관리청 방문을 시작으로 익산역 앞 문화로 도시재생 현장을 살펴본 후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사업지구를 둘러봤다.

박 장관의 방문에 지역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김영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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