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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로 뜨고 있는 고창군


아름다운 산과 바다와 넉넉한 농촌 들녘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고창군은 고인돌 등 찬란한 문화유적 등을 간직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전북도내 대표적인 생태문화도시다. 특히 고창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는 관광의 보고로 꼽히고 있다. 또한 판소리를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숨결이 살아 있는 동리 국악당과 청포리밭, 풍천장어와 복분자 등 볼거리, 먹을거리도 풍성한 곳이다. 이처럼 자연 환경이 잘 보전된 고창군에 근래 들어 귀농귀촌 인구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고창군이 최근 5년 연속 전북지역 1위의 ‘귀농귀촌 1번지’로 뜨고 있는 이유는 천혜의 풍부한 자원과 함께 도시민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로 보여 진다. 실제 고창군은 내년 사업비로 국·도비 29억원을 확보해 연차계획을 세워 조성 중인 '체류형 귀농 지원센터' 등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될 '체류형 귀농 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들이 가족과 함께 일정기간 머물면서 실습 등 체험을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적응해가도록 도와주는 '귀농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게 되고, 복분자연구소 주변 3만㎡의 부지에 2017년까지 조성될 지원센터는 '기숙사형'과 '단독주택형' 등 모두 35가구가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주택과 텃밭, 공동농장 등을 갖출 예정이어서 기대가 되고 있다. 아무쪼록 고창군이 농업 기술이나 농촌 문화에 대한 이해 등 귀농 귀촌인들이 농촌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에 적응할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귀농정책을 펼쳐 대한민국 귀농 1번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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