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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황적 김승환 교육감’ 뒷짐은 이제 그만...


전북에 있는 어린이집 학부모님과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의 고충이 너무도 크다.

 

원인은 전북도 교육청에서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의 일부 자치단체와 교육청들은  최근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전북도교육청은 27일 "예산을 세우지 않겠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김승환 전북교육감도 최근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가 증세 등의 방법으로 예산을 확보해 누리과정을 책임져야 한다"고 배수진을 쳤다.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옛 성인의 말씀을 인용해 보겠다. 孔子(공자)는 時中(시중)의 道(도)를 말했다. 시중은 벼슬을 해야 하면 하고, 그쳐야 하면 그치고, 오래 있어야 하면 오래 있고, 빨리 떠나야 하면 빨리 떠나야 함은 모두가 때가 있다는 것이다. 

 

똑같은 일이라도 오늘 이와 같이 하는 것이 中(중)이 되면, 내일은 저와 같이 하는 것이 中(중)이 되어서 하나로 고집 할 수

없는 이치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孔子(공자)가 말한 時中(시중)의 도를 몰라도 너무도 모르고, 자기 원칙만 내세움으로써 어린이집 학부모들만 너무도 힘들게 한다.


시중이란 때와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공자는 시중을 위해 공공의 이익을 내세웠지 누구 한 사람만의 의견으로서 좌지우지 하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


또 공자가 말한 시중의 도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시류의 흐름을 따라야 많은 사람들을 고생 시키지 않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선거 공약으로 누리과정 예산을 국가에서 부담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 예산은 국가 예산이면서 각 시도의 교육청 예산도 국가 의 예산이지 국가 의 예산이 아닌가? 그 예산은 미국이나 중국 사람들 예산인가?
다 같은 대한민국 국민들 세금으로 모아진 예산인 것이다.


그렇다고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되기 전에 누리과정 예산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지 않았던 것도 아니다.
김승환 교육감은 그 이치를 모르니 답답할 노릇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자기 자신의 소신과 원칙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수의 어린이집 관련 학부모나 선생님들 마음을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더 중요하다.


더 설명한다면 ,한 사람의 자존심을 내세워 수 많은 사람을 억울하게 하고, 고생 시켜서는 안된다는 이치를 교육감님들은 깨우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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