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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공천신청을 마감한 가운데 예비후보들 사이에 공천 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새누리당 20대 총선 공천신청자 면접이 시작된 가운데 ‘현역의원 컷오프(경선 배제)’에 누가 포함될지 주목된다.
하나 여야를 가리지 않고 공천심사에 대한 계파 간, 현역 의원과 정치 신인 간 갈등도 노골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정치는 큰 정치력과 경륜을 갖춘 거물급 정치인도 필요하고 새 정치에 걸맞은 생각이 젊은 정치 신인 역시 없어선 안 된다.
새누리당은 현역의원을 아예 예비심사격인 자격심사 단계부터 걸러 경선에서 배제하는 ‘컷오프’가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난주 내내 당내가 술렁거렸다.
하나 공천에 국민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친박과 비박 간의 공천 다툼이 격렬해지고 있는 새누리당의 향배다.
전략공천 범위를 둘러싸고 김무성 대표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 사이의 신경전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아직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공천작업을 할 수밖에 없는 현재 여건이 아쉽지만 20대 국회는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임무를 부여받고 있다.
북핵문제, 경제 등 산적한 국가적인 초미의 해결 과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인재가 더욱 필요하다. 우리처럼 초선의원 비율이 높은 나라도 드물고 이것이 국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현역을 많이 물갈이해야만 좋다는 원칙은 없지만 왜 많이 탈락시킬수록 바람직하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는지도 살펴야 한다.그간 정치권의 행태를 보면 왜 인재들이 공천을 기피하는지를 여실히 알 수 있다.
이는 후진적 구조의 정치문화가 개선되지 않으면서 유독 정치분야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래서 총선을 앞둔 정당마다 극심한 인물난을 겪는 이유가 명백해지고 있다.
국민들은 역대 최악의 국회를 만든 19대 의원들이 또 대거 공천을 받는지 지켜보고 있다. 여야는 국민의 국민 기대에 맞는 공천을 해야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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