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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이 용의자로 지목한 북한 국적 남성 4명이 평양에 도착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김정남 피살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이 더 자명해졌다.
지난 19일 말레이시아 경찰은 김정남 피살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남 시신 인도 절차, 북한 국적의 용의자를 추가로 공개했다.
앞서 지난 15일부터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베트남 여권 소지 여성 도안 티 흐엉(29)과 인도네시아 국적자 시티 아이샤(25), 아이샤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말레이시아 국적 남성 무하마드 파리드 빈 잘라루딘(26), 그리고 북한 국적의 리정철 등 4명을 잇달아 체포했다.
이에 따라 김정남 피살 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으나 경찰이 용의자로 특정한 북한 국적 남성 4명이 모두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수사에 난항이 예상된다.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에 몰두하고 있는 사이 북한 미사일 발사와 김정남 피살 사건이 발생했다. 북한의 예측 불가능함은 국민을 불안케 하는 중대한 요소이므로 정부와 정치권도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이후 남북관계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숙제를 안게 되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김정은 정권의 잔학성과 반인륜적인 행태를 지적하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정치권이 정부의 안보정책을 신뢰하고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제 서서히 진실이 드러나고 있는 만큼, 북한은 이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나라에서 북한 처럼 3대 세습을 하고 있는 나라는 없다. 김정은의 공포 정치는 지난번 고모부인 장성택을 숙청 했을때도 두려워 했지만, 이번 형제간의 피바람은 인간으로서 도저히 상상 할 수 없는 패륜을 저질렀다.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북한은 더욱더 고립을 자초한 꼴이며, 중국과의 관계도 더 악화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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