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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북시대 열리다

세계 3대 연기금 중 하나인 기금운영본부가 전북혁신도시에 안착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지난 2015년 청사 착공 이래 만 2년만인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모든 이전 절차를 마치고 업무에 들어갔다.


기금운용본부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 함에 따라 금융과 농생명 중심의 성장거점도시로 커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게 됐다.

특히 기금본부 이전에 따라 전북혁신도시가 서울과 부산에 이은 금융중심지로서 고용효과는 물론 MICE산업, 지역경제 등에 커다란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실제 한국금융연구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기금본부가 전북지역내 총생산(GRDP) 최대 3,522억원, 부가가치는 최대 4,530억원, 소비 최대 2,590억원, 투자는 약 1,846억원에서 5,534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북도는 기금운용본부의 이전 시기에 맞추어 전주IC, 익산역, 혁신도시, 전주시내 일원 등 도내 교통요지에 환영 현수막을 게시하고, 이전환영 문구를 시내 전광판에 송출하는 등 환영분위기를 만들어 200만 도민이 함께 기금운용본부 이전을 맞을 준비를 했다.

전북도는 기금운용본부의 전북 이전 및 정착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기금운용본부 이전·정착 지원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금운용본부의 안정적 정착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는 중이다.


도는 이를 위해 22개 중점과제도 선정하고 공동주택 특별분양, 이주정착금 지원, 취득세 감면 연장 지원, 임시주차장 마련, 익산역-혁신도시 간 교통수단 확충하는 등 주거·교육·교통의 다방면으로 정주여건 개선책을 준비하고 있다.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이 한때 위기에 처해 있었지만 전북도와 지역 정치권의 역할로 다시금 전북에 올 수 있었다.


기금본부 이전으로 전북 경제가 되살아 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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