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올해 도내 14개 시・군 신규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술감사 교육’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퇴직공무원의 증가로 신규직원이라 할 수 있는 8~9급 공무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급증하면서 현장경험과 업무 노하우가 필요한 건설공사 및 인・허가 업무를 신규 공무원이 주로 담당하게 됨에 따라 해당 직무의 역량 제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작년까지 매년 종합・기술감사 대상 5~6개 시・군에 대해 해당 감사기간 중 기술공무원과 현장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공사관계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지만 감사 시 신규공무원의 업무 미숙에 대한 반복 지적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도내 14개 시・군으로 교육을 확대, 숙지가 필요한 항목을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교육 내용을 구성, 시행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건설공사 인・허가 업무의 원할한 추진을 위한 건설공사 단계별 주요 업무, 놓치기 쉬운 관계기관 협의, 건설분야 부패유형 및 청렴문화 정착, 공사 및 인・허가 분야 감사 지적 사례, 사전컨설팅감사 사례, 적극행정 면책사례 등 지켜야 할 행정절차와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김진철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은 “찾아가는 기술감사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혀 건설공사 직무능력 향상과 인・허가 등에 대한 신속한 민원처리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