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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알권리 언론자유 침해, KBS사장 끌어내리겠다”

1조2천억 언론광고 중앙·지방 50%씩 배분 법률 제정
정동영 민주당 전주시丙 예비후보가 1일 국민의 알권리 침해와 방송의 공영성을 훼손하고 있는 KBS 사장을 현직에서 끌어내리겠다고 1일 밝혔다. 

또 한 해 1조2천억원에 달하는 정부 광고 집행액을 중앙언론과 지역언론이 공평하게 50%씩 나눠 받을 수 있는 법률 제정에 앞서겠다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검찰정권의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KBS 박민 사장은 이른바 철 지난 ‘땡전뉴스’를 ‘땡윤뉴스’로 부활시키고 공영성 높은 시사프로그램 폐지와 진행자를 사전 예고도 없이 교체해 물의를 일으켰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권 홍보 방송에 앞장설 간부 배치를 위해 단체협약이 정한 주요 국장 ‘임명동의제’마저 무력화시키며 인사 횡포를 자행하며 방송법까지 어기고 있다고 성토했다.

정 예비후보는 “공영방송은 정권의 홍보 도구로 전락해 가고 있는데 이번 총선 과정에서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담론은 찾아 볼 수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관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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