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민주당 전주시병 예비후보가 장애인들의 역할 증대를 위해 장애인복합문화회관 건립과 직업특수학교 설립 지원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16일 전북장애인위드센터에서 열린 장애인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 장애가족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가시화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회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17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전북장애인정책포럼이 주관한 이날 장애인정책 토론회에서는 정 예비후보가 평소 구상해 온 장애인 정책 비전에 대해 모두 발언을 했으며 참석한 장애인들과 토론회도 펼쳤다.
그는 “지역내 장애인들이 함께 모여 소통 교류하며 다양한 유·무형의 생산활동을 일궈 낼 산실이 될 복합문화회관은 장애인 여러분들의 숙원사업이었다”면서 “건립 사업비 80억원은 국비와 지방지에서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또 현장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업교육을 전담하는 중등교육과정의 직업특수학교 설립 당위성도 역설했다.
정 예비후보는 “전북지역 등록장애인은 13만2천여명으로 전체인구의 8%에 육박하고 있지만 생계를 위한 지속발전 가능한 일자리가 매우 취약한 게 현실이다”면서 “장애인 복지는 확대해도 늘 부족한 만큼 그들의 권익수호에 정치권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관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