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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붙잡을 수 있는 건 운동뿐이다


 

통계청은 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638만 명으로 총인구 12.7%를 차지함으로써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 했다고 밝혔다.나아가 2020년이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 것이란 예측도 내 놓았다.

 

특히 전북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완주 등 5곳을 제외한 9개 시,군이 이미 노인 인구가 20%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노년기에 들어서면 노화현상에 의해 체력이 약해지면서 운동기능도 둔화된다.

 

또한 심폐 기능이 저하되어 면역능력이 떨어져 각 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주위 환경에 대한 적응력도 저하된다.

 

체력이 떨어지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심근 경색 등의 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노인들은 체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인체의 노화는 자연스런 현상으로 사람의 힘으로는 조절 할 수 없지만 적절한 운동을 하면 노화속도를 크게 늦출 수 있다고 본다.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운동만한 보약이 없다. 세월을 붙잡을 수 없어도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잃어버린 젊음은 유지할 수 있다. 늙지 않고 아름답게 살 수 있는 비결은 운동뿐이라는 신념을 갖고 노력 할 필요가 있다.

 

노년층의 운동은 낮은 강도로 숨이 차고 땀이 날 정도로 조금 오랜 시간 하는 효과적이다.

 

운동 강도와 시간은 운동을 마친 후 1시간 정도가 경과 했을 때 과도한 피로를 느끼지 않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다. 매일하면 좋겠지만 힘들고 바쁘면 일주일에 3~4일 정도는 반드시 해야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운동은 건강 악화의 주범인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정신적 안정을 유지시켜주면 뇌의 기능 대사가 올라가 기억력과 집중력도 높아지므로 노인들을 괴롭히는 건망증과 치매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이 나이에 운동을 해서 뭐해"라는 생각이나 "운동 할 체력이 없다"는 등의 핑계로 운동을 하지 않는 일들이 주변에 의외로 많다.

 

하지만 노년기는 근육량이 감소되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운동이 더 필요한 나이이다.

 

운동은 특히 심장 및 순환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노년기의 근육은 일반적으로 청소년기보다 20~30% 정도 그 부피와 능력이 감소된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야 근력을 유지하고 근육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운동은 처방하거나 지도하는 사람은 노인의 경우 무리한 운동이 생각지도 못한 결   과를 초래 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특히 유연성과 지구성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 생리적으로 유용하다.

 

노인에게는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제외한 본 운동시간을 30~40분 정도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다. 그러다가 체력이 향상되면 단계적으로 증가하는 방법이 가장 적절하다.

 

운동은 중간 정도에서 시작해 점차 강도를 높여 가는 것이 중요하며 통상적으로 4주에서 6주까지 중요하다.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시작 할 경우 5분 정도 후에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운동은 잠시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보다 가벼운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더욱이 한 겨울 혹한 과 한 여름 혹서 때는 노인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는 만큼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새벽이나 아침시간보다는 오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과격하고 빠른 동작을 요하는 운동은 근골격계에 위험이 따를 수 있으므로 가벼운 산책이나 맨손 체조, 수영, 걷기를 즐기면서 자신이 소화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해 부부나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는 것도 적극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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