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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으니, 몸 좀 풀어 보자!


 

 봄이 오고 있다!

잔뜩 움츠리던 몸을 이제 따뜻한 봄기운을 받으며 서서히 기지개를 펴 보자. 봄이 시작 할 때쯤이면 사람들은 결심을 하지만 의욕과 소원의 결심이 작심삼일(作心三日)에 그치고 마는 경우를 우리는 수 없이 경험해 왔다.

 

봄은 운동하기에 참 좋은 계절이다. 더욱이 환절기에 건강을 지키는 데는 운동만 한 것이 없다. 겨우내 춥다고 운동을 피했거나 게을리 했다면 새로운 봄을 맞아 다시 열심히 운동을 하시라고 권하고 싶다. 운동의 필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 통계에 의하면 주2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은 전 국민의 41%에 불과하고 35.5%는 한 달에 한 번도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바쁘기도 하겠지만 정말 시간이 없을까? 어느 운동이건 자신에 알맞은 운동을 선정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지속해서 규칙적으로 하시라고 권하고 싶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근육을 사용하며 살아오다가 산업화, 자동화, 기계화 때문에 근육을 사용하는 일이 줄어들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근육들은 점점 그 기능을 잃어 혈관이 수축해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고 뼈마저 부실하게 되는 일을 가져오게 된다. 즉, 운동부족은 스태미너 저하로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감소하여 비만을 조장하고 노화를 촉진하여 성인병을 유발한다. 특히 이러한 성인병은 현대사회에서 연령층이 30대로 내려오고 있으며, 놀라운 것은 어린이들에게도 발견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성인병은 건전한 생활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예방 할 수 있다.

 

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근육에서 당분을 많이 이동하게 함으로써 혈당을 저하 시키므로 운동은 약물보다 몇 배가 좋다. 또 근육에 힘이 생기고 정신적 상쾌함까지 생김으로써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건강에도 좋아진다.  그 결과 생활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자신감도 고취된다.

 

운동 뒤에 밤에 잠을 푹 자도 다음날 피로가 안 풀리면 운동량이 조금 많은 것으로 보면 된다. 운동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오후 3시에서 오후5시인데 이 시간대가 체온이 가장 높고 신진대사와 근육활동이 활발하여 운동효과가 좋기 때문이다. 체지방을 줄이고 살은 빼려는 사람은 아침운동이 적당하다고 하고 젊고 활기찬 삶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야간 운동이 좋다고 할 수 있으나, 밤늦게 운동을 하면 신체가 긴장해 오히려 잠이 잘 오지 않을 수 있고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됨으로써 여가활동으로 운동에 참여 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긍정적 사고(思考)와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기 삶의 일부가 되도록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건강은 건강 할 때 지킨다!』는 말이 진부한 상식이 되었지만, 내일부터라도 천천히 내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시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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