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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정영대 <인코리아금융서비스(주) 전주지점장>



최근 보건복지부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노인 10명 가운데 7명이 노후에 대한 대비를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에 대한 대비는 되어있지 않은데 건강만 허락한다면 100세를 사는 사람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행복한 은퇴와 성공적인 노후는 한발 앞선 계획과 준비를 통해서 누릴 수 있다. 젊은 나이부터 노후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없으면 불행한 노년이 될 것이다. 본인은 이 칼럼을 통해 다음과 같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방법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국민연금은 꼭 들어야 한다.
많은 분들이 국민연금의 고갈을 걱정하고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 하기도 하지만 국민연금은 삶의 가장 최저생활을 보장해줄 기초 보장이다. 노후에 이마저도 없을 경우 매우 큰 문제가 될 수 있기에 반드시 국민연금을 가입하도록 해야 한다.


▲퇴직연금을 노후까지 잘 관리해야 한다.
정부에서는 국민연금과 함께 퇴직연금을 공적연금으로 매우 철저히 관리 할 수 있도록 법제화 했다. 직장에서 은퇴하고 받는 퇴직금을 반드시 노후 연금으로 활용해야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일시금으로 찾아 잘못 투자하여 퇴직금을 날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개인연금은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20-30대는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이다.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개인연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을 정하여 적절한 상품을 소개 받고 최소 20-30년 계획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택 구입이나 부동산은 투기성 보다는 주거 목적으로 가입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20-30대들이 부동산에 투기를 하는 것은 바람직한 투자라 볼 수 없다. 수요보다 공급이 늘게 되면 부동산 가치가 하락할 것이고, 대출 등을 통해 무리하게 부동산에 투자를 했을 경우 낭패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기투자를 통한 복리의 효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20-30대는 투자할 수 있는 시기가 길기 때문에 은퇴자금은 장기상품을 통한 복리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적은 금액이라도 오랫동안 저축을 하면 저금리문제를 복리로 극복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자녀 교육비 비중을 적절히 통제하여야 한다.
최근 자녀가 노후를 책임질 수 없을 것이라는 데에 이견을 갖고 계신 분들은 거의 없다. 자녀에게 올인하고 본인의 노후준비가 소홀할 경우 오히려 자녀들에게 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노후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금리 시대에 변액보험이나 펀드 등 주식형 상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현재 은행권의 저축금리는 1.5% 이하이다. 이제 저축을 통해 부를 축적했던 전통적 방식으로는 재산을 늘리기 매우 어렵다. 따라서 다양한 금융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을 시대에 살고 있다. 여러 분야에 기술적 혁신을 이룰 수 있겠지만, 역설적으로 실업의 위험 등 또 다른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이렇게 급변하는 시대에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20-30대부터 위와 같이 삶의 라이프 싸이클에 따른 재무계획을 반드시 세우고 가야만 100세 시대에 건강하게 오래 오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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