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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추석을 만들자



정영대 <인코리아금융서비스(주) 전주지점장>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렇게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한풀 꺽이어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누구나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염원해 본다.




 
금번 명절 귀향길도 어김없이 교통지옥이 예상된다. 연휴에 알아 두면 도움이 될 사항 9가지를 준비했다.




1. 이번 연휴에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100% 면제된다. 법정 연휴기간인 오는 23일 00시부터 25일 24시까지 추석연휴 3일간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 된다. 다만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자율적으로 실행된다.
     




2. 고속도로에서 사고나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무료 긴급 견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속도로 무료 긴급 견인서비스’는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사고나 고장으로 정차한 차량의 2차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가까운 휴게소나 영업소, 졸음쉼터 등 안전지대로 견인해 주는 무상 서비스이다.




 
3. 명절기간에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주차를 허용한다. 9월 13일~10월 7일 기간 동안 전국 515개 전통 시장 주변 도로에 주차가 허용된다. 각 시장의 주변 도로 여건들을 고려해 주차 허용 시간은 10:00-17:00 또는 10:00-16:00 등이다.




 
4. 공영주자창, 공공기관, 지자체, 관공서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추석 기간 중 방문한 고향집, 친인척 집에 주차공간이 없을 경우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공공기관, 지자체, 관공서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니 이용가능하다.




 
5. 아동용 카시트를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육아종합지원센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장난감 도서관에서 카시트를 무상으로 대여 할 수 있다.




 
6.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 할 수 있다. 이동통신 3사와 도로공사가 무료와이파이 확대 협약을 해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모든 휴게소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7. 휴게소에 물건을 두고 왔다면 당황하지 말고 한국 도로공사 홈페이지 유실물 센터에 확인을 해 보자! 휴게소에서 습득한 분실물은 도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후 7일간 분실물이 접수된 장소의 휴게소나 주유소 등에 보관 한다.




 
8. 졸음 쉼터에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 290개소의 졸음쉼터가 있다. 그 중 서울 외곽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 2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등 총 14곳에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9. 뒷 자석도 반드시 안전벨트를 매야 한다. 2018년 9월 28일부터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 뿐만 아니라 일반도로 에서도 전 좌석 안전벨트 의무화 법안이 시행된다. 교통안전공단의 통계를 보면 운전석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91%, 조수석은 83% 인데 반해 뒷자석 안전벨트 이용률은 30%에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앞으로는 뒷자석 탑승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을 시에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동승자가 13세 미만의 경우에는 6만원을 부과 한다.




 
명절은 축제이고,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 돼야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여기저기서 부담과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특히 금년에는 더위와 가뭄으로  과일과 야채 육류 등 농축산물이 비싸고 품질도 안 좋아서 걱정들이 많은 것 같다.




또한 명절 증후군이 주부들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부터 청년들까지, 그리고 노인들까지 전 세대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분명히 우리나라의 경제력은 확장됐고, 의식주 문제와 생활의 편리함이 획기적으로 좋아졌는데, 왜 우리의 구체적인 일상은 이렇게 계속 힘든 것일까?




 
집집마다 열린 마음과 발상의 전환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비법들을 찾아내면 좋겠다. 조상들을 모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겁고 행복하지 못하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서로를 배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음식을 만들어 같이 나누며 가족들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정겨운 추석 연휴가 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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