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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대한다



라혁일 <한국체육인회  전라북도지회장> 



국내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15년 만에 전북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제반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종합경기력 향상을 통한 종합 3위 입상의 목표를 세우고 체계적인 대비를 하고 있다.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정식종목 46개, 시범종목 1개 등 총 47개 종목에 17개 시·도 및 해외동포 선수, 임원 등 30,000여명이 참가한다. 47개 전 종목의 원활한 경기진행과 성공개최를 위해 도내 14개 시·군에 73개 경기장의 중앙경기단체 공인을 통해 대한체육회 승인절차를 마쳤다. 경기용 기구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경기장에 배치하였으며, 경기장 진행요원과 보조요원 2,200명도 확보, 완료하였다.




 
선수들은 지난해 말 동계훈련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몸만들기를 해왔으며, 지난봄부터 각종 전국대회 성적과 기록평가, 도 대표 선발전을 거쳐 선수들을 선발하였고, 단체팀은 각종 종목별로 평가전을 치렀다.  역대 최고의 가량을 갖춘 선수와 팀으로 선수단을 구성한 것이다.




 
올해 전북의 목표는 조금 부담은 있지만 종합 목표득점 48,839점으로 목표를 종합 3위로 세우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다만, 지난 9월 7일 대진추첨 후 전력분석 결과 치열한 3위 경쟁이 예상된다.




전북의 종합 경기력을 분석해 볼 때 전통 강세인 기본종목(8종목), 체급종목(6종목), 단체종목(9종목)에서 기대가 크다.  특히 점수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단체종목에서 선전이 기대된다.




 
이번 체전은 '2000년 역사고도인 익산'이 주무대로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 구호 아래 문화체전, 참여체전, 안전체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전국체전 성공의 열쇠는 전북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다.




 
한 세기를 마감하는 제99회 전국체전이 전북에서 열리는 역사성도 있지만 전북의 맛과 멋, 인심, 관광자원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도민들께서 대회기간 동안에 경기장에 많이 찾아 응원해 주시고 각 시·도 선수단과 해외동포 선수들에게 우리 전북의 따뜻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기대해 본다. 아울러 전국체전 성공개최와 목표순위 3위 달성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도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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