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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자동차





홍 석 봉
<기아자동차 전주지점 수석팀장>
 
자동차가 진화하고 있다. 물론 생물학적인 것이 아닌 사람의 발명품으로 이용하기 좀 더 편리하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자동차가 진화한다는 것이다. 간단하게 도로주행을 통해 사람과 물자를 실어나르는 자동차에서 이제는 생활필수품으로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동수단으로서의 자동차만이 아닌 생활 거주 공간으로서 자동차 대중화 시대가 열리면서 캠핑카를 비롯하여 생활 속 여유와 낭만을 즐기려는 자동차의 출현으로 현대인들은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다.


한때 가솔린 엔진의 연료 고갈로 인해 자동차는 먼 미래의 문명기구에서 없어질 것이라고 했는데 웬걸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각종 자동차의 새로운 종류가 발명되면서 그러한 기우가 사라지고 도리어 첨단 장치를 갖추는 자동차들이 늘어나면서 자동차 마니아들을 유혹하고 있다.


자동차는 인류 생활을 돕는 가변적인 기계이다. 따라서 이러한 기계의 운행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등 피해도 만만치 않다. 따라서 첨단의 자동차들이 이러한 피해를 기계적으로 줄이기 위해 차선이탈방지 장치는 물론이고 갖가지 장치들을 차에 부착하여 진화하고 있다.


그동안 수동변속기에서 자동변속기가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왼쪽 운전대의 오른쪽 변속기가 튀어나왔는데 이제는 이러한 것들도 전자화가 되어 버튼으로 조작을 하는 시대가 왔다. 드라이브에 놓아야 하는 손이 이네는 드라이브 표시된 버튼을 누르거나 후진과 파킹등도 오직 버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자동차 진화의 시대이다.


물론 주차를 함에 있어, 어느 외국영상에서 본 것처럼 후진이 필요 없어 몸체를 돌리는 방식의 주차 영상을 본 적이 있지만 아직은 대중화되지 않아서 잘 모르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우리나라 역시 자동차 제조회사에서 연구하면서 좀 더 손쉽고 가볍게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를 생산해 가면서 진화의 속도를 높이기 시작한다.


말로만 듣던 자동차의 항공기 병행차가 등장할지도 모르는 이야기이다. 이미 외국에서는 자동차 항공기가 등장했다는 영상을 보면 우리 사회 역시 이러한 자동차 진화가 먼일이 아닐 것 같다. 도로를 기준으로 운행하는 자동차가 하늘을 운항하는 항공기가 되는 현실이 자동차 진화에 맞물려 성큼 다가오는 현실이 되고 있다.


자동차가 그동안 이동수단으로 최고의 편의성을 갖추었지만 이에 알맞게 편의성의 각종 장치가 더욱 편의성을 위해 과학적인 사고와 현실체험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여기에는 컴퓨터시스템의 중심이 장착되고 이의 조절이 대부분 컴퓨터화되어 엔진을 비롯한 모든 편의장치가 이렇게 이루어져 만약 컴퓨터장치에 오류가 생긴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그러한 문제를 일으킬 확률은 아주 낮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자동차 만능의 시대이다. 도로가 있는 어느 곳을 가더라도 자동차가 질주하고 어느 한쪽 편에는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버려지는 자동차도 많고 생산되는 자동차도 많은 만큼 인구속도에 따라 자동차의 증가속도와 진화속도가 빠른 것이다.


이제는 비싼 자동차가 아닌 누구나 기본적인 직업과 소득만 있으면 가질 수 있는 자동차가 되면서 이왕지사 자동차를 구매할 때 편의성을 더 찾게 되면서 이에 부응하려는 자동차 회사들의 자동차 진화속도에 기름을 부어 더욱더 편리한 이용의 자동차 시대를 열게 한다.


모든 사람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생활 속 어디를 가더라도 편의성을 추구한다. 처음으로 돌아가고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것은 일부 자연인들만의 생각이지 아직 현대인들은 자연적인 삶을 원하면서도 문명의 이기를 진화적인 차원에서 편의성을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 역시 마찬가지이다..
좀 더 편리한 이용을 위한 자동차, 좀 더 속도가 빠른 자동차, 이동뿐만 아닌 생활을 겸할 수 있는 진화된 자동차를 현대인들은 원한다. 자동차 만능의 시대에 눈여겨보면서 정말 생활에 편리한 자동차를 생각해보고 진화의 속도에 발맞추면서 더 나은 자동차 진화를 위해 법규와 질서를 잘 지키면서 자동차 진화의 만능 시대를 따라 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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