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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다. 이에 통학길, 출근길 등 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그럴 때 마다불안감을 숨길 수가 없다. 차를 운전 하는 사람들은 이 말에 많이 공감할 것이다.
자전거 도로가 과거에 비해 많이 설치 되기는 하였으나 꾸준히 증가하는 자전거 이용자 수에는 턱없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가 다니는 도로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인도로 자전거를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면 자전거가 도로상에 갑자기 나타나 혹여나 부딪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기기도 하고, 걸어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자전거에 치일 수 도 있다 는 불안감을 주기도 한다.
도로교통공단이 발간하는 월간신호등(2016.4)에 의하면 자전거 교통사고는 꾸준히 증가해 연평균 9.5%의 증가율을 나태내고 있으며 전체 사고 중 자전거 사고 점유율이 7.5%(2014)로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다.
자전거 교통사고는 발생하게 되면 차와는 달리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중상이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차대차 사고에 비해 상당히 높고, 자전거가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되어 일반차량과 동일하게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가 사고가 나면 무조건적으로 피해자가 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상당하다. 거기에다가 자전거는 보험가입이 대부분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고발생시 피해보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따뜻한 봄날씨에 야외활동이 잦은 요즘 보다 즐겁고 건강한 자전거 타기를 위해서는 차를 운전한다는 마음으로 교통법규를 준수 하여야 하며, 자신의 안전을 위한 보호장구도 필수적으로 갖추고 타야 겠다는 사람들의 인식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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