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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근절은 선진 교통문화의 시작

 

전북지방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된 운전자들은 3134명이며 이중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운전자는 1593에 이른다. 이와 같은 수치는 하루 평균 20명 이상의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는 의미이고, 음주단속 스팟을 피해 지나간 운전자들을 생각해본다면 더 많은 운전자들이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이에 정부에서는 지난 4월 25일부터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다. 음주자에게 운전을 권유하거나, 음주운전자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한 사람도 공범으로 처벌하며,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자가 다시 사람을 사망케 하거나, 최근 5년간 4회 이상 음주운전 단속된 사람이 다시 음주운전 단속이 된다면 상습 음주운전자로 간주하여 수사 초기에 차량을 압수하게 된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순간 차량은 무고한 타인의 생명을 뺏고, 다치게 하는 흉기로 돌변하게 된다. 술을 마신 후에는 운전대를 잡지 않는 음주문화 정착과, 음주운전 근절에 국민들이 동참하는 것이 안전한 사회로 가는 첫 걸음이고, 비정상의 정상화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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