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생활
- 지역뉴스
- 기획
- 오피니언
- 사람들
- 포토,영상
- 관심소식
터널 운전을 하다보면 전조등을 켜지 않고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차가 있는가 하면 무리한 차선변경을 시도하는 차를 피하려다 터널 벽과 충돌할 뻔한 일 등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순간을 심심찮게 경험하곤 한다.
도로교통공단에서 제공한 통계에 따르면, 2005년부터 터널 교통사고는 638건이 발생했으며 사망이 32명, 160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렇듯 터널 교통사고가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으며, 운전자들의 안전 불감증과 부주의, 교통법규 위반이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어 터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터널은 진입 시 어둡고, 나올 때 밝아 변화에 눈의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계속 달려야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 속에서 속도 감각이 저하되고 운전자의 심리 변화 등 요소가 작용하여 터널 운전을 위험하게 한다.
터널 진입 전에는 시야 적응 준비를 위해 첫째, 진입 시 전조등 켜고 운전 중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었다면 이를 벗어야한다. 둘째, 앞차와 간격 유지해야 한다. 터널 안에서는 시야 가 한정되기 때문에 안전거리는 특히 더 중요하다. 정체 없이 고속으로 달릴 때는 100m 이상 안전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안전하다. 셋째로 급 정체 시 비상등을 켜서 뒤따라오는 차에 신호를 주어야 한다. 안전하게 진입을 했다면 터널 내에서 지켜야 할 수칙이 있다. 바로 차선 변경과 추월이다.
터널 내 차선 변경은 법규 위반이며 시야의 제한으로 위험할 뿐만 아니라 벽과의 충동 위험이 존재한다.
사고가 발생했다면 주행가능 시 맨 끝 차선에 차를 옮긴 뒤 비상등을 켜고 차에서 내려 점검로로 대피하여 휴대전화 혹은 비상전화로 신고 후 후방에 손전등을 활용해 수신호 해야 한다.
또 화재시 50m마다 비치된 소화전, 소화기 활용 진화하고 진화 불가능 시 신속히 외부로 피신 후 신속히 신고하고 외부 대피 불가시 구조 전 안전을 위해 터널 내 약 500m마다 위치한 대피소를 활용하면 된다.
터널의 끝이 보인다고 안심해서는 안된다. 나갈 때 밝은 빛에 눈은 적응이 필요하고 바람의 영향으로 차가 흔들릴 수 있어 계속해서 주의 운전이 필요하다.
터널은 폐쇄된 공간이기 때문에 교통사고 발생시 자칫 2주 사고가 발생하여 태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위 주위사항을 잘 숙지하여 터널 교통사고를 줄이도록 모두 관심을 가질 때이다.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 순경 이주연
Copyrights ⓒ 전북타임즈 & jeonbuktimes.bstor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