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자전거 인구는 천만을 넘어서고 있을 정도로 대체 교통수단, 레저스포츠로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일단, 우리 고창군의 경우만 보더라도 산악자전거 공원이 조성되어있으며, 매년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릴 정도로 자전거 열기가 가히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이렇듯 자전거 인구가 많은 만큼 자전거 안전 운전 요령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자전거는 자동차와 달리 방향지시등(일명 깜빡이)이 없기 때문에 수신호를 잘 숙지해야 안전 운전이 용이하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크게 두 가지 자전거 수신호 체계가 있다. 하나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수신호고, 다른 하나는 행정자치부에서 권장하는 수신호이다. 후자의 경우, 일반 자동차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내용이기 때문에 후자를 익히는 것이 좋다. 요령은 다음과 같다.
1. 좌회전 : 왼팔을 180˚ 로 벌린다. ( ㅡ 모양 )
2. 우회전 : 왼팔의 손을 위로 향한 상태로 90˚ 직각으로 만들어 준다. ( ㄴ 모양 )
3. 정지 : 왼팔을 45˚ 아래로 벌린다. ( / 모양 )
4. 앞지르기 : ‘정지’와 같은 동작을 취하고 팔을 앞뒤로 흔들어 준다.
5. 서행 : ‘정지’와 같은 동작을 취하고 팔을 위아래로 흔들어 준다.
※ 오른손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 자전거는 맨 마지막 차선의 우측에 붙어서 주행하므로 오른손을 흔들 경우 잘 안보일 수가 있다.
자전거 운전자는 자동차 운전자와 마찬가지로 도로상에서 자신의 행동을 다른 이들이 예측할 수 있게 하는 것이야말로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러므로 자동차의 방향지시등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위에서 본 공통된 수신호를 익혀 안전한 라이딩을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