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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새로운 2월. 각 학교마다 개학과 동시에 졸업식이 시작된다.
졸업식은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3년간 학문과 지식을 몸소 갈고닦아 새로운 내일을 위해 상급학교나 취업을 준비하는 모습을 부모님으로부터 격려와 축하를 받는 자리이며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야 하는 서운함, 관심과 사랑으로 학문을 가르쳐 주신 선생님과 정들었던 친구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아쉬움, 어쩌면 미래에 대한 희망과 설렘이 교차하는 자리이면서 또 다른 새출발을 위한 디딤돌을 내딛는 그 의미가 깊은 행사이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졸업식의 의미가 퇴색하여 자기들의 특권인양 일부 학생들간에 사회적 지탄을 받는 행위로 인해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한다.
학생들이 알몸으로 거리를 질주하는 행위, 교복을 입고 계란이나 밀가루를 온몸에 던지는 행위, 재미삼아 이러한 동영상을 촬영하여 배포하는 행위 등 불건전한 뒤풀이로 인해 본인과 학교에 큰 오점을 남기는 행위는 없도록 해야 한다.
지난해부터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갖고자 학생들이 직접 기획 주관하여 난타공연이나 다함께 노래행사 등 참여형 축제형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학부모들과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청에서도 적극 후원하여 행복한 졸업식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졸업식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고 강압적뒤풀이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에서 사전 예방 홍보와 학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뒤풀이 행위를 하지 않도록 자녀와 약속을 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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