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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五福)과 테마로 만나는 부안오복마실축제!

오월은 전국에서 축제의 마당이 펼쳐진다. 벚꽃과 개나리와 진달래가 만발하고 겨우내 앙상했던 가지들이 어여쁜 새싹을 틔우고 푸르름을 자랑하며 설레임을 간직하게 만드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는 대한민국 거리형 축제로 자리매김을 한 대표적인 축제로 부안의 거리에서 테마별로 힐링과 여유에 가득찬 흥겨움을 더한 걸판진 한마당이 열린다.

부안군 사자성어 ‘부래만복(扶來滿福)’은 ‘부안에 오면 복을 받는다’라는 의미이다. 살 맛 나는 강녕의 복, 쉴 맛 나는 휴식의 복, 일할 맛 나는 재물의 복, 놀 맛 나는 풍류의 복, 자랑할 맛 나는 자긍의 복은 부안군이 지향하는 인문학 비전이다.

부안오복마실축제는 ‘군민의 행복마실, 국민의 오복마실’을 슬로건으로 따뜻한 봄날 이웃마을로 마실 나가듯 언제 어디서든 찾아와도 어머님 품같은 포근함을 선사할 것이다.

부안군과 6만 군민 역시 부안오복마실축제 캐릭터 ‘오복이(자복이, 강복이, 재복이, 휴복이, 풍복이)’를 개발하고 그에 맞는 스토리를 입혀 축제의 정체성 및 의미를 부여하고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부안오복마실축제가 열리는 날 풍복이마당(주무대~서부터미널 광장)에서는 마실 열린음악회와 마실 춤 경연대회ㆍ마실문화 공연한마당ㆍ마실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가 펼쳐지고 강복이마당(서부터미널~아담사거리)에서는 우리말로 풀어가는 마실여행ㆍ부안군민 공모 체험부스ㆍ옛다! 오복 받아라ㆍ이화우 매창 환생하다(이매창 전시관 및 트릭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재복이마당(부안상설시장 주차장)은 세계 마실 퍼레이드ㆍ오복 마실장터ㆍShow me BUAN(군민이 이끌어가는 동아리 어울림마당) 등이 즐거움을 주고 휴복이마당(오정주차장)은 가족놀이터ㆍ응답하라 추억마실ㆍ천년의 빛깔 마실 청자체험ㆍ2023 세계잼버리를 잡아라 등이, 자복이마당(물의 거리)에서는 맑은물총페스티벌과 추억의 오복마실 운동회 등이 축제의 재미를 체험하며 먹고 즐기는 신명나는 축제를 만들 것이다. 

부안오복마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매년 많은 관심과 함께 큰 인기를 얻으며 외국인 관광객들도 적극 참여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위도 띠뱃놀이 재현과 부래만복 오복마실 퍼레이드, 옛다! 오복 받아라, 황금오디를 찾아라 등이다.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위도 띠뱃놀이 재현은 띠지, 오색기, 허수아비, 띠배 등을 제작해 바다에 띄우는 모습을 재현하는 행사로 부안의 옛 전통문화를 부안의 거리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연출함으로써 모두가 하나되는 모습이 펼쳐질 것이다.

부래만복 오복마실 퍼레이드는 부안에서 치열하게 펼쳐진 백제부흥을 위한 동아시아 최초의 세계대전인 백강전투를 재현해 동아시아권에서의 부안의 정체성을 찾는데 집중하고 매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황금오디를 찾아라는 오디와인 속에서 황금오디를 찾는 게임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축제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인식으로 뚝심 있게 추진해 부안읍 주요 거리로 무대를 옮긴 부안오복마실축제는 주민은 물론 부안상설시장 등 인근 상인들의 소통·공감·화합을 이끌어 냈다.

축제는 소통의 마당으로 잔치를 여는 주인과 초대된 손님 사이에 경계가 없으며 같은 장소와 시간을 공유하는 경험이 몰입될 때 즐거움과 행복감은 극적으로 고조돼 힐링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축제의 주인공이다. 미친 듯이 춤을 추고 노래하며 축제를 즐기면서 피곤한 일상을 잊고 참고 지냈던 소박한 일탈을 누리게 된다.

축제기간 만큼은 일상의 모든 일들을 잊고 신명난 무아지경에 빠지게 돼 즐기다가 일터로 돌아갈 때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이다.

오월은 산, 들, 바다가 어우러지는 부안으로 오시길 권한다. 유구한 문화유산 기행과 축제의 열기 속에서 서해안의 관문 부안의 봄날을 맞아보는 것도 가정의 달 오월을 보내는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그 선택이 바로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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