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사건 중‘빌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라는 신고를 접하고 119에 신고하여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하였을 때 집안에서 사망한지 며칠 혹은 몇 달이나 지나서 발견된 독거노인을 가끔씩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가구형태가 4인 가구였으나 현재는 1인가구로 변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무연고 고독사로 인한 사망자가 매년 증가 하고 있어 1인 가구 및 독거노인 가구에 대한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통계청이 2015년 인구주택 총 조사 전수집계결과를 살펴보면 2015년 1인 가구 비율은 27.2%로 나타났다. 특히 2010년부터 2015년 1인 가구 약 90만 가구 중 43만9,000가구(44.77%)가 60대 이상으로 집계돼 홀로 사는 어른들의 무연고 사망에 대한 걱정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독거노인 가구 문제를 해결 혹은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상연락체계와 점검시스템, 구호조치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자 지자체 산하 읍·면·동사무소에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부서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독거노인들이 대한 점검시스템이나 비상연락 체계, 구호조치에 필요한 예산과 인원배치는 매우 미약한 실태다.
정부는 물론 사회 각 계층의 중의를 모아 노인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해야 할 시점이 되었으며 사회적 개입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말 뿐만이 아닌 실질적이 복지혜택을 마련하여 독거노인의 꽉 막힌 숨을 풀어주어야 할 것이며, 이 시대를 함께하는 우리 모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