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에 묻힌 분들 이내 생애 어떠한고 ?
엊그제 겨울지나 새봄이 돌아오니
도화. 생화는 석양리에 피어있고
이제 막 익은 술을 갈건으로 걸러놓고
꽃가지 꺾어 먹으리라
화풍이 문득 불어 녹수를 건너오니
청향은 잔에 배고 낙홍은 옷에 진다”
정극인의 상춘곡(賞春曲)이다. 봄을 즐기는 노래이며 최초가사 이다.
이처럼 옛 사람도 봄을 노래했다. 시대의 급변화로 봄철에 꽃구경을 맞이하기 위해서 차량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기다.
졸음운전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고, 사고의 유형을 보면 다수가 추돌사고다.
식곤증에서 유발하고 있는 상황으로 차량 운전 시 내부는 20-30분 내에 이산화탄소가 5,000ppm을 넘는다. 이산화탄소가 2,000ppm을 넘을시 졸음이 밀려오고 3,000ppm을 넘게 되면 온몸의 통증과현기증을 유발한다.
이봄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기 위해선 안전 운전과 가족의 생명을 생각한다면 차량 내 환기를 자주 해주는게 예방일 듯 싶다.
졸은 운전 잠시 졸 것 인가? 아님, 영원히 잘 것인가? 우리가 한번더 심각하게 경각심으로 이봄을 즐기며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다시한번 생각해야 할 것으로 본다.
/고창경찰서 경위 신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