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이 지나고 조금 있으면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단풍구경을 나서는 시민들이 많아질 것이다. 이런 가을 행락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원인 1위는 무엇일까.
한국도로공사 집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20% 이상이 졸음운전으로, 사고 원인의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졸음운전사고 발생시 치사율은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의 7.5배나 된다.
그렇다면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 번째, 환기를 자주시키자. 환기를 시켜주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축적되어 뇌로 가는 산소량이 줄어들어 졸음운전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두 번째, 장거리 운전을 할 때는 가능한 동승자가 있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 껌이나 커피 등 적당량의 간식을 차에 두고 먹으면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고속도로 노선에 235개의 졸음쉼터가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오는 졸음을 무작정 이겨내려고만 하지 말고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 안전한 곳을 이용하여 20분 이상 수면을 취한 후 운전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다가오는 행락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으로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기 바란다.
/흥덕파출소 순경 백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