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권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하 진흥원)원장이 재능과 능력이 출중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5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김 원장은 21년부터 매년 본인이 재직하고 있는 진흥원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는데 올해도 1천만원을 특별지정장학금 방식으로 기부해 원광대 의예과 학생 1명, 예수대 간호학부 학생 2명, 전주사범대 부설고 학생 1명, 전주 곤지중 학생 1명에게 각각 지급했다.
김 원장은 “아직도 우리 전북도의 교육복지는 열악한 수준이어서 뜻있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장학후원이 절실하다”며 “진흥원의 특별지정장학금 제도를 활용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년 진흥원 초대원장으로 부임한 김 원장은 열악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인이나 기업이 장학금 지원대상을 지정해 기탁하는 ‘특별지정장학금’ 제도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진흥원은 김 원장 재임 중 3억4백만원의 장학금 재원을 추가로 마련해 3백3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민경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