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회장 최순모, 이하 향우회)가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하며 전북도 출향단체의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전북도는 16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인증 행사를 개최하고 향우회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기부자에게 발급되는 전북사랑도민증 수여,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향우회에 감사패 수여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전북도 출향단체 고향사랑기부 퍼포먼스’를 올해 여섯번째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향우회가 기탁한 총 3천2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은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회장과 양승권 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 고삼례 충북호남향우회 여성회장, 천정순 충남호남향우회장,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 이성구 울산호남향우회장, 박순자 부산호남향우회장, 이병철 경남호남향우연합회장, 전호철 호남향우회 강원도연합회장 등 전국 각지 호남 향우 30여 명의 고향발전 염원이 담긴 기부금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관영 지사는 “경향 각지의 호남 향우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호남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전북도와 전국호남향우회가 상생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순모 향우회장은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2002년 발족한 이후 호남지역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소중하게 쓰여 전북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연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