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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대통령상 수상 ‘겹경사’

위은영 김윤희 경주전국국악대제전과 빛고을기악대제전 현악 부문에서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단장 이용탁)은 이달 들어 대통령상 수상자 2명을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아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관현악단 위은영
(거문고) 수석단원과 김윤희(가야금·양금) 준단원으로 명망 있는 대회에 출전해 대통령상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았다.


위은영 수석은
1983년 시작으로 수많은 명인을 배출해 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41회 전국국악대제전에서 일반부 현악부문 한갑득류 거문고산조를 연주해 대통령상을 거머줬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299명이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민요, 무용에 타악까지 총 6개 부문에서 경쟁을 벌인 끝에 당당히 종합 대상을 수상해 명인 반열에 올랐다.

위 수석은
1991년 도립국악원 입사 후 다수의 독주회, 협연 등을 통해 거문고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이어 지난
3일에는 대한민국 국악인들의 종합축제인 22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에서 김윤희 준단원이 명인부 현악부문 가야금 연주로 종합대상을 받아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현존하는 가야금 유파 대부분을 탄생시킨 가야금 산조 발생지 광주
·전남 지역에서 가야금으로 종합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달에만 두 명의 대통령상을 배출한 전북도립국악원은 국
·공립 예술단체 중 가장 많은 대통령상을 보유한 단체로 한국 최고의 전통예술기관이라는 위상을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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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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