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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환자에게 나은 간호 서비스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장관형)는 23일(월) 지사 회의실에서 포괄간호 입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익산병원(원장 이준) 관계자를 초청하여 포괄간호서비스 현황 및 성과에 관한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준 익산병원장은 “익산시민들이 간병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어려움과, 개인 간병인 고용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10.1(목)부터 36병상의 포괄간호병동을 운영하고 있는데 입원환자의 만족도가 90% 이상으로 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포괄간호서비스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탓인지 병상에 여유가 있는 실정”이라며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토론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포괄간호 현장에서 서비스를 담당하는 간호인력의 어려움과 문제점들을 질문하며 열띤 토론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토론회에 참석한 장관형 지사장은 “포괄간호서비스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해소하여 입원환자들에게 더 나은 간호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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