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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로변 꽃길 조성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송천규)는 11월 24일 노인일자리 어르신들, 통장단, 자생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지역 내 주요 도로변에 꽃배추를 식재했다.  


이날 식재는 영동ㆍ죽성동 등 상가거리 및 공설시장 주변 명품 꽃길을 조성하여 원도심 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이루어졌다.  


송천규 중앙동장은 “지난 가을에 심어 시들었던 국화를 수거하고 꽃배추를 심으니 도로변이 한결 산뜻해진거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도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가로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은 글로벌 품격 제고를 위한 시민문화운동의 일환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식재함으로써, 근대역사문화지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관광도시 군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군산=지송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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