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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2016년도 예산안 총 3,162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은 일반회계 2,950억원, 특별회계 212억원으로 금년 예산(3,103억원)보다 58억원(1.9%)이 증액되었으며, 군은 민선 6기 지향목표인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 구현을 위해 720억원의 농업분야 예산과 543억원의 사회복지 예산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분야별 예산은 농림해양수산 720억원, 사회복지 543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474억원, 환경보호 331억원 등으로 편성되었고, 주요사업으로는 임실치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2기 지역농식품선도클러스터 28억원, 섬진강에코뮤지엄 조성사업 30억원, 옥정호 생태하천 복원사업 33억원, 농축산물생산안정기금 20억원, 임실문화원 건립 20억원, 임실 제2농공단지 조성 46억원 등이다.
특히, 이번 예산안 편성·제출로 민선 6기 3년째인 내년에 군수공약사항과 주요 핵심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임실팜랜드조성사업, 임실 제2농공단지 조성, 풍물문화 기반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살고 싶은 임실 건설에 중점을 두면서 잘사는 부자 농촌, 맞춤형 복지서비스, 주민생활 안전여건 조성, 우량기업과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정 역점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의결을 거쳐다음달 21일 최종 확정된다.
/임실=한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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