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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용 군의회 부의장,‘5분 자유발언’

임실군의회는 지난 27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대용 의원(나 선거구, 운암?신평?신덕?관촌면)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에 나섰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진행된 5분 발언에서 신 의원은 근래에 도청과 5급 사무관의 인사교류가 없음을 지적하며, “상급기관과 공무원들의 인사교류를 통한 상호 협조체제를 증진해 조직을 활성화하고 개인의 종합적인 능력 향상을 위해 공무원들의 인사교류 활성화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이어, “5급뿐만 아니라 6급 이하 공무원의 상급기관과의 적극적인 인사교류가 행정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상호협력 체제를 강화해 우리 지역 출신의 우수공무원을 육성하고, 인적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중앙과 도 인사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 의원은 “우리 농업현실이 수도작과 밭작물은 생산성이 제고되어 판로에 있어 경쟁력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할 때, 우리군의 경제적 기반확충을 모색해야 한다.”며, “산지를 활용한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산림분야의 인적·물적 보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신대용 의원은 “개발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옥정호에 대해 최근 관광행태가 단순관람, 위락 등에서 벗어나 생태 및 환경, 문화학습 및 체험 등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수자원과 환경이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개발을 위해 옥정호 개발 관련 TF팀을 구성하는 제안을 드린다“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임실=한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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