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생활
- 지역뉴스
- 기획
- 오피니언
- 사람들
- 포토,영상
- 관심소식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달 26일, 27일 이틀간 내린 갑작스런 폭설로 농작물, 재배시설 등의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살피고,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시했다.
폭설로 방조망이 내려앉고, 나뭇가지가 꺾이는 등 피해가 큰 과수 농가와, 시설하우스 붕괴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일일이 방문하여 상심에 빠진 농가를 위로하고, 조속한 시일 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용지면의 배 재배농가는“최근 계속되는 비로 시설물과, 토양이 젖여 있는 상태에서 눈이 내리니 적설하중이 심화되어 피해가 커졌다.” 며 배 나무가 다 꺽이고, 방조망, 스프링클러 등 시설이 붕괴되어 망연자실한 농가는 김제시에서 피해복구 지원을 최대한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이건식 김제시장은 현장의 피해정도가 크다면서 피해 시설물 복구를 위한 인력 동원 등 모든 행정 지원이 신속하게 투입되어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에 최선을 달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한편 지난 대설특보로 김제시는 20.5㎡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비닐하우스 등 농업용 시설 62.2ha가 무너지고 쓰러진 것으로 집계됐다./김제 김 정 대기자
Copyrights ⓒ 전북타임즈 & jeonbuktimes.bstor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