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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용지면(면장 조종현)는 폭설로 인해 피해 농가에 대해 지난달 30일까지 접수된 피해 상황은 축사 농가 수는 23농가(14,847㎡), 원예특작 46건 (356,249㎡) 으로 농업용 비닐하우스 붕괴, 배나무 방조망, 인삼밭 등 농가의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일손이 모자란 피해 농가는 시설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달 25일경부터 내린 눈으로 막대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및 축사는 지은 지 오래 되었거나, 재해 기준에 적합한 내 재해형 하우스가 아닌 곳이 대부분으로 농가들의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용지면 직원들은 8명이 지난 30일 일손돕기에 팔을 걷어 붙여 장신리 영등마을 냉이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폭설로 쓰러진 비닐하우스 안 냉이 수확작업을 도와주어 피해농가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다스려 주는 선행을 베풀기도 했다.
이와 관련 용지면에 사는 한 농가 이모씨는 “폭설로 인해실망이 컸지만 이렇게 직원들이 나와서 일손돕기을 도와주어 감사하다”며 “이러한 하우스 농작물은 자칫 시기를 잃으면 냉해 피해로 상품화할 수 없는 냉이를 캐어 판매할 수 없었기에 더욱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용지면 조종현면장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군인과 행정에 인력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앞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을 신속하게 복구하도록 당부와, 남은 농가의 피해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김제 김 정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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