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 27일 향후 5년간의 생물권보전지역 보존과 발전을 위한 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열린 용역보고회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에서 환경 및 생태 전문가 및 활동가, 주민으로 구성된 관리위원들이 참석했다.
고창군의 우수한 생태 자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과 효율적인 보전 및 관리를 위한 활동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 위원들은 주민주도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생태관광지를 통한 주민 소득화 등 각각의 전문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향후 5년간의 관리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고창군은 2013년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관리와 보전활동을 통해 2024년 7월에는 10년 간격으로 제출되는 정기보고서가 생물권보전지역 보전‧발전‧지원기능과 활동 이행 등의 MAB국제조정이사회 기준을 충족하여 그 지위를 연장받게 되었다.
오미숙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이번 용역보고회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물권보전지역 관리를 통해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이 세계적인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잡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백종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