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5년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통학 안전관리 ▲미세먼지 대응/공기정화장치 관리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 및 대응 관리 ▲산업안전관리(시설, 경비, 청소, 급식실, 통학 보조)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조치 사항은 학교 자체적으로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장기간 소요·전문성 등이 필요한 사항은 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히 개학 이전에 조치가 어려운 장기 조치 대상 학교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모든 미비 사항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