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탄소인력양성사업단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전북 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에 14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테크노파크가 기업과 대학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도내의 4개 대학이 13개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주대 탄소인력양성사업단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선정되어 탄소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왔다.
탄소인력양성사업단 총괄교수(이명규 교수)는 “탄소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도내 탄소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