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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치안 활성화” 위해 뭉친 시민-경찰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인병)는 시민경찰학교 특강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예방 홍보활동은 전주덕진시민경찰연합회에서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시민경찰 직무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무교육은 전주덕진시민경찰연합회(회장 임현)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경찰 개인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범죄예방과 지역 안전, 재난 발생 시 시민경찰로서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1박 2일로 진안 황금마을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봉사활동 우수회원 3명에 대한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 등을 전개했다.

또 시민 방범 의식 제고 및 범죄예방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시민경찰학교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갈수록 고도화·지능화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사례들을 통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인병 덕진경찰서장은 “공동체 치안 및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당부하고,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경찰과 협력단체가 협업하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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