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규 전주완산소방서장은 21일 관내 119안전센터, 119구조대 및 현장대응단 등 7개 현장부서를 직접 방문해 일선에서 근무 중인 현장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구조, 구급 등 출동 수요 급증에 따른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노고 위로와 사기 진작 위해 마련됐다.
박덕규 서장은 각 부서를 찾아 현장 근무 여건을 직접 점검하며 재난 태응 태세를 점검했다.
또 현장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에서 활동한 대원들의 사명감과 헌신에 고마움을 전달했다.
박덕규 소방서장은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 속에서도 여러분이야말로 전주 시민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기본에 충실한 현장 활동, 철저한 개인 안전 확보, 공직기강 확립 및 기본 근무 철저”를 당부했다.
전주완산소방서는 정기적인 현장 소통과 조직 내 소방대원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내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