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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종 무소속 대선출마 2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 선언

민주당·국힘당 국민 가지고 노는 당..개구리 끓이기 정책 하지 마라
김광종(63) 아리랑당 창당 추진위원회 대표가 21일 무소속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김대표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대선출마를 밝히며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을 내일의 제국주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주 출신으로 '전주고등학교, 서울대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 베다니학교 교장과 우석대 기획부처장을 엮임하고 제20대 강남구을 국회의원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선거, 2023 재보궐 전주을 국회의원 선거, 제22대 전주을 국회의원 선거' 등에 출마한 인물이다.

그는 이날 대선출마 공약으로
△대통령 당선 후 전 국민 신용등급 4등급 이하 2,000만명 국채 300조 발행 구제
△미성년자 1인당(인원 제한 없음) 100만원 지급
△75세 이상 어르신 부양 1인당 100만원 지급
△현행 성매매 특별법 폐지 탈 성매매 여성지원 신규 법 제정
△현 성매매 종사자 100~200만원 지급해 결혼 자금 지원
△현행 새 출발 기금, 신속 채무조정, 회생 파산 정책 재정비 등을 내세웠다.

특히 김 대선 출마자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과 국힘당에 대해 냄비에 개구리를 넣고 살살 끓여 죽이는 식의 "개구리 끓이기 정책을 하지 마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 대표는 양당을 향해 "위선자들이다. 위선을 버리고 김광종 정책을 실현해 실천하라"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젊은 층을 겨냥해 "젊은이들이 집값 때문에 결혼을 못하는 실정이다"며 "현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임대아파트 300만채를 1000만채로 만들어 15층 아래 사는 국민들에겐 200만원 보증금에 월 7만원의 토지임대부 아파트로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15층 이상은 일반분양식의 전 월세로 국민들에게 내어주며 특히 신용등급에 따른 보증제와 임차권을 따로 구분해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국민연금에 대통령 부속실을 만들어 행정정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출마선언을 통해 "악질 범죄자에게 사형제를 부활시키겠다고"도 말하며 "그는 목표 득표 수를 0.05프로"로 예상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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