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인)는 4월부터 전북 관내 지사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은 직원 청렴역량 강화와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해서다.
이번 컨설팅에는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교육 △반부패시책 우수사례 공유 △고객 소통 확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컨설팅을 통해,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어렵게 느꼈던 부패방지 분야 법령에 대해 상담이 이뤄지고, 불공정 사례 대한 의견 제시 시간을 갖는다.
전북지역본부는 고객 소통 확대 방안 ‘청렴해피콜’ 운영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청렴해피콜은 서비스 제공 후 1주일 이내 담당부장이 고객에게 직접 전화해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청취하는 고객관리 프로그램이다.
김동인 본부장은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 프로세스와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체감하는 청렴 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