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산신협(이사장 라양노)은 신협중앙연수원(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2025년 상반기 조합원 교육’을 지난 25일 진행했다.
신협은 조합원 교육을 지난 202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조합원 교육을 통해 신협 주인의식 함양, 임직원들과의 소통시간 확보 등에 따른 유대관계가 더욱 견고해졌다.
행사에는 라양노 이사장과 임·직원 약 9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오전 신협중앙연수원 견학을 시작으로 신협 역사와 전세계·국내신협의 현황에 대한 내용 등이 전달됐다.
이후 이상윤 연수원장 신협철학 교육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협동조합’ 주제 강의가 펼쳐졌다.
이로 인해 본질적 가치 실감과 자부심을 가졌다.
오후 국내 첫 도심형 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지난 21년 10월 개원)을 방문해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사무실보다 일상적인 공간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개원 당시 면적 65ha에 식물 2,834만 종, 172만 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사계절전시온실·지중해온실·열대온실·특별전시온실을 운영한다.
라양노 이사장은 “전주중산신협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준 조합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항상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전주중산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주중산신협은 3월 말 기준 자산 4,200억 원, 조합원 수 약 16,000명, 순자본 비율 7.05%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지녔으며, 2024년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경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