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할인행사는 가정의 달 소비자에게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축산물판매장은 35개소가 참여한다.

할인행사 품목은 한우 등심과 양지, 불고기·국거리류이며 등급은 1++등급에서 2등급 까지 다양하다.

판매가격은 매장별로 차이가 있지만 등급에 따라 등심은 최대 40%, 불고기·국거리는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농·축협 및 계열사 축산물판매장(하나로마트)에서 한우자조금과 함께 진행하는 본 행사는 시장상황 등의 여건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참여매장은 농협경제지주(nhabgroup.com)와 한우자조금(hanwooboard.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환 본부장은“계속적인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맛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5월 가정의 달 맛 좋은 한우와 함께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