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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 격려

'안전은 습관! 동요로 배우는 119사랑법!'
13일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도청 공연장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제23회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명재어린이집 7세반 어린이들을 찾아 총연습 현장을 격려했다.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오는 1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전주완산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명재어린이집 7세반 21명과 지도교사 2명은 소방안전 중요성을 주제로 한 동요 ‘119사랑법’을 선정해 율동과 함께 합창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총연습은 명재어린이집에서 진행됐다.

또 예방안전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참가 어린이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는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영 예방안전팀장은 “소방동요는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라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전주완산소방서 전 직원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화재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며, 우수한 팀에게는 전국대회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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