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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2025나눔캠페인’ 유공자 포상 수상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증진 공로 인정받아 이웃돕기 부문 수상

군산시 수송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식’에서 이웃돕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식’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단체·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 ▲꾸준한 민·관 협력 활동 지속을 통해 나눔 문화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종현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받은 상은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곽은하 수송동장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금까지 ▲하하호호붕어빵 나눔사업 ▲레인보우 미술치료사업 ▲방문건강상담 ▲청장년 단독가구 밥심키트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어버이날 꾸러미 사업 ▲고3 꾸러미 사업 ▲김장김치 나눔사업 ▲아나바다 장터 ▲친정엄마반찬 봉사단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 밀착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군산=지송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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