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성훈)는 지난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인증하는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날 가입식은 김성훈 본부장과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나눔명문기업' 616호 인증패를 전달했다.
현재 전북지역에는 NH농협은행 전북본부를 포함해 18개 기업이 가입해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업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으로, 사랑의열매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 약정 시 가입이 가능하다.
김성훈 본부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된 것이 무척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 어려운 이웃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전북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농촌일손돕기,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