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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북 어린이 자연사랑 그림 그리기 공모전' 개최

전북타임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재)아시아문화교류재단 전북도지회 공동주최

전북타임스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재)아시아문화교류재단 전북도지회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13회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제13회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2012년부터 시작돼 13년간 이어온 대회로 도내 미래 꿈나무들에게 자연사랑 및 자연보호에 대한 인식을 키우기 위한 문예마당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대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대회로 전환된 이후 6회째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전북도 내 17개 시군에서 어린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그림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자연사랑 및 자연보호와 관련된 모든 내용'를 주제로, △자연환경이 보존된 청정한 전북, △다양한 전북지역 환경보건 이야기 △순수하고 건강한 아이들의 모습 등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초등학생 어린이며, 접수 기간은 5월 27일부터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는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우편 접수는 마감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해 인정된다.

우편은 (우)5499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태진로 77(진북동) 5층 전북타임스 본사로 접수받는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7월 11일(금) 발표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북자치도교육감상과 전북자치도지사상, 전북자치도의회의장상 및 문화상품권 등이 수여되며 이 외에도 최우수상(4명)에게 전주시장(2명)과 전주시의회의장상(2명) 및 문화상품권을 수여,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등의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 시상은 오는 9월 13일(토) 전주시의회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수상자에 한해 따로 전달한다.

출품된 모든 작품은 향후 전북타임스 전시회, SNS, 홍보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며, 전북 지역의 자연환경의 중요성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전북타임스 최준호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자연환경과 보호 문제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며, 보존된 청정한 삶의 터전에서 순수하고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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