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홍장득)에서는 지난 18일 관내 풍수해 우려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는 여름철 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산사태, 자연재해위험지구, 침수취약시설 등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45개소에 대하여 점검하였다.
홍장득 경찰서장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한 후, “안전관리 전담팀 운영,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리카드 작성 관리, 그리고 자연재난 3대 유형인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에 대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전길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