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박일)는 23일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다양한 현안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먼저, 정상철 의원은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관련 시민들의 철회 요구에 대한 정읍시의 공식적인 입장 ▶일방적 사업 강행시 정읍시의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하여 질문하였고, 이도형 의원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관련 자치법규 현황과 고령친화주택 지원사업 검토 ▶샘골보건소 기능전환에 따른 추진 과정과 재활운동실 이용자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하여 질문하였으며, 이상길 의원은 ▶인구 감소에 따른 정읍시의 대책과 정주 및 생활 인구 확대 방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사업의 내용 변경 증가에 따른 근본 원인과 대책 등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이어, 김석환 의원은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따른 대표적인 성과와 부족한 점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정읍 지역 공약사항 대응 방안에 대하여 질문하였고, 송기순 의원은 ▶신태인읍의 다양한 체육시설 활용을 위한 목욕탕 시설 확충 ▶정우면과 신태인읍을 잇는 정우교의 보행자 통행을 위한 대책방안 등에 대하여 질문하였으며, 서향경 의원은 ▶보행 약자를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실태조사와 설치 확대 계획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점검계획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관련 정책 방향 등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마지막으로 한선미 의원은 ▶관내 주요 악취 발생 분포현황과 발생 시설에 대한 악취 개선 지원사업 현황 ▶악취 단속 및 지도를 위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과 악취저감 중장기 대책을 질문하며 마무리하였다.
/정읍=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