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 대학일자리본부가 15일 수소에너지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LS엠트론에서 ‘꿈 키움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이해하고,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에 기반한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LS엠트론의 사업 분야 및 제품 소개 △생산 및 연구 현장 라인 투어 △직무 환경 체험 △취업 특강 및 직무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LS엠트론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인재상과 채용 절차, 주요 직무에 대한 특강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했다.
심재광 대학일자리본부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다”라며 “우석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