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 전북특별자치도청지점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1동 주민센터에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COOL) 키트’ 41박스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명지 의원, 송천1동 주민센터 전지현 동장, 전북은행 정영민 전북특별자치도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시원(COOL) 키트’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 일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원(COOL) 키트’은 선풍기, 여름이불, 팔토시, 쿨타월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200만원 상당의 ‘시원(COOL) 키트’는 송천1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폭염 취약계층 4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정영민 전북특별자치도청지점장은 “기록적인 극한호우 이후 찾아온 본격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남은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지 기자